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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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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미희씨~~~

 

화병 중증 환자시다.

 

큰 상점을 하는데

 

점심이면... 시누들 3. 시누들이 보는 애기.

 

시누시엄니 ..직원 둘...부부

 

보통 열명 넘는 밥을 해대는 인생 30년.

 

 

더 이상 못참겠어어 ...온몸 안아픈데가 없고

 

가슴이 벌떡에 답답증으로  병원 순레다.

 

 

내가 답은 시공간 분리...남편만 빼내서 오피스텔 살라고 있던

 

그분이다.

 

지난 달에 보낸 약이  열흘이나 행방불명

 

우체국 택배 뒤지고...우리도 궁금했는데

 

드뎌... 찾았다.

 

 

시누의 시모께서 서울에서 배달된  이쁘고 비싸보이는

 

약 박스를 보시곤...가져다가 꼬박 하루 두세번씩

 

드시더라능.

 

시누가 가만히 보니까  못보던 한약을 드시길래

 

알아낸것....,시트콤이다...크크크   많이 웃었다.

 

 

이분이 답했단다.

 

'그거 보약 아니구요. 내 심장 터질라캐서 

 

친정에서  지어준 약이라구욧"  

 

눈물 끌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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