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지방에서 차비들여

막힌 길 뜷고 온 분들.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도저히 만날수  없어

밥도 못먹였다.

다들 마음의 숙제 해치우고

고단한 몸이지만...다리 뻗고 주무시라.

당신들은 휼륭한 국민이므로.

애국자니까.

형편상 못가신 분들 걱정 마시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애국하실수 있다.

다만...지겹다고 그만하자 소리는 하지 맙시다.

이제야 말로 우리나라는 친일.독재. 부패를

깨끗이 리셑해야 한다.

누굴 위해서?  여러분과 나...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랄라는 생전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김장을 담가봤네요.

독립군 마냥 뿌듯했는데

그자리에 동참하지 못해서 마음은 무거웠어요.

대신 저는 정직하게 세금내는 사람입니다.

전 매출이 다 카드로 받거나 100%현금영수증!!

나랏돈으로 운영하는 작은 센타!

다시 기여는 정직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보답!!

그런 세금이 몽땅 농간당했다는게 분하지만

그래도 늘 정의는 살아있다는 마음으루다.

오늘도 열심 수업

또 성실 감사 받고 있지요.

세금 줄이는거 못하는거 바보같은 짓이라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변에서

그러면 나도 바보인가 그런 생각도 들지만

편법장부 이중장부 만들어 운영하는 두머리 쓰는게 더 힘들어요.

정직하기가 더 쉽습니다.

저는

어째는

선생님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