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4 12:52
약초궁주 조회 수:333
만장봉...선인봉...자운봉.
웅장한 암봉들
봉우리 이렇게 모아놓으시느라
조물주도 고생하셨을듯.
가을 하늘 프르고 쾌청.
지구위에 개미처럼 땅
간지럽히다...돌아가는게지.
2016.10.04 14:20
마이 맨졌다 아닙니까.
쌤 투벅한 발로.
아여 이제 감꼬지 떨어지듯 그리 저절로 그리 되신게 아니온지....., ㅋㅋㅋ
투박한 선생님 등산화 속에서
또박또박 걸어줬을 발아
기특하구나~~~
바위에 앉아 발아래 선생님 시선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랄라는 아들 학교 투어.
1지망 2지망 3지망~~
모두 고려한 사항은 이제는 혼자 다녀도 좋을 곳에 닿기 편한 곳
또 엄마 도움 언니 도움 닿기 좋은 곳
질끄덩 운둥화끈 동여보면서
미리 걱정말자 해놓고도 잘 비우는게 안됩니다.
재서는 재서 모양대로 살면되는데 자꾸만 제 바램이 투사되면서 괜시리 울적 그러네요.
수행정진 참 멀었다.
이제 그것 정도는 알게됨.
꾸역꾸역 눈물 그거이 다 상대방 때문이 아니라 제 욕심 제 욕망 때문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주소서
발로 걸으며 기도
그리고 성의껏 중입 원서 쓰고 제출~~
제가 할 일은 다하고 이제 2시50분에 저한테 공부하러 올 아이를 기다리며 마음이 한가합니다.
댓글
마이 맨졌다 아닙니까.
쌤 투벅한 발로.
아여 이제 감꼬지 떨어지듯 그리 저절로 그리 되신게 아니온지....., ㅋㅋㅋ
투박한 선생님 등산화 속에서
또박또박 걸어줬을 발아
기특하구나~~~
바위에 앉아 발아래 선생님 시선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랄라는 아들 학교 투어.
1지망 2지망 3지망~~
모두 고려한 사항은 이제는 혼자 다녀도 좋을 곳에 닿기 편한 곳
또 엄마 도움 언니 도움 닿기 좋은 곳
질끄덩 운둥화끈 동여보면서
미리 걱정말자 해놓고도 잘 비우는게 안됩니다.
재서는 재서 모양대로 살면되는데 자꾸만 제 바램이 투사되면서 괜시리 울적 그러네요.
수행정진 참 멀었다.
이제 그것 정도는 알게됨.
꾸역꾸역 눈물 그거이 다 상대방 때문이 아니라 제 욕심 제 욕망 때문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주소서
발로 걸으며 기도
그리고 성의껏 중입 원서 쓰고 제출~~
제가 할 일은 다하고 이제 2시50분에 저한테 공부하러 올 아이를 기다리며 마음이 한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