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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 욕? 해드릴까~~~2016.09.21 15:14
명절 지나 2일뒤 증조부 제사란다. 애 못낳은 죄로 아무말도 못하고 다시 전부치나물하고~~ 똑 같이 반복!
훈련도 아니고 뭥미? 같은 달에 제사들면 보통 합치고 그런다는데...
그말을 든는 나는 .. 계산. 한세대가 30년이라면. 증조는 60년전 당근 얼굴도 못뵈온분.
차원이 다른 세상 조상이 밥드시러 오실까
차례는 말그대로 차와 과일 몇알 올리는 간소한 의식이었고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미식수요회) --추석 차례 안지내면 어떨까---에 의하면 뭐 오랜전통도 아닌건데.
성씨없던 평민들이 족보사고 양반 따라하기로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잡마다 다른 가례였던 것.
해방이후 나라에서 가정의례 발표되고 보릿고개 넘기자 격식갖춰 잡안 좀 사는걸로 간지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압지 제사 40년지내다가 요새는 자식들이 살아서 명절 잘쉬고 놀자는 걸로 그게 효도고 부모의 뜻일거라고 결론.
아무도 부담 안갖는 명절이 되었다.
허리가 많이 안좋은 분. 추석어땠냐니...일 안하셨다고. 며느리가 다 했다고 ..활짝 웃으시네. ..으이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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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이들 간소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점점 더 간소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저는 시댁이 보수적인 편이라 쉽지 않게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