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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명상~~(가을 쓸쓸녀에게 권하는)2016.08.30 13:45
일욜 헌책방에서 업어온 책들.
법정스님 책을 폐암으로 돌아가신후 세상에 내가 쓴글들을 그만 돌게 하라는 유언에 따라? 책을버렸다.
근데...중고서점에서 또 모셔왔다. <홀로 사는 즐거움> ㅎㅎ 혼자 사는 즐거움의 촤고봉이 뭘까 한수 배우려고 또 산거다.
50에 읽은 거 헛거. 환갑넘어 읽으니 새롭다. 그렇쿠나. 때다 되어야 말뜻을 알아먹는다.
밤에 기침하다 깨면 어둠속에 좌정하고 티벳 챈팅 음악을 듣는 풍경이 .....기침하다 깬다는 문장이 여러군데다. (이순신도 일기에 그럈다.)
아 참.....참.
또 모셔온 책이 <나무명상>
하늘과 땅의에너지를 연결해주는 지구 엄마가 나무다.
나무마다 좋은 에너지가 가득하단다. 스치고 지나가지만 말고 눈 맞추고 쓰다듬고 호흡하기를.
은행.느티나무 가죽나무 플라타너스 목련 사과나무도 언급되어 있는데
제이야 열매따는 공장으로 생각하지말고 사과나무와 사귀어 보는것이 어때?
가까우면 우리도 놀라가고 싶구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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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야.
월욜 아침...
다이소와 치과순례차 나가기전.
아파트 나무를 둘러보았다. 세삼스럽게~~
가죽나무가 훤칠하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무궁화도 피었고...
나무에게 친한척 말걸고. 잠시 놀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