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1년전쯤에 생리양이 넘 많아져서 병원을 갔었습니다.

1년정도 그렇게 출혈이 많았었는데도 괜찮아지겠지하고  병원가는걸 미룬게 화근이었었나바요

자궁이 엄청 커져있다는 진단을 받고 큰병원 진단을 권유받았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자궁적출이 답이라는 식의 이야기하시길래 ... 아직 아이도 없고 무서운 마음에 아는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약치료를 했었구요

약을 먹으니 양도 어느정도 줄고,, 생리통도 감소하고...어느 정도 호전이 된거 같아 보이는데 더 이상은 좋아지는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그러다가...약을 쉬니 다시 생리통도 심해지고,, 출혈량도  많아지고  다시 심해지는것 같아요

요새 들어서는 배 위로 자궁(?)이 단단하게 만져지네요 ㅠㅠ

그래서 선생님께 치료를 받아보고싶은데요.

선생님께 진료를 받는게  먼지일지 아니면 양방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게 먼저일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 병원을 먼저 가야하면,, 협진병원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무섭고  막막한 마음에,,,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래서는 안될것 같아서 용기내서 가보려고 글 남겨 봅니다

어떤 곳에 먼저 가야할지.. 그리고  양방병원으로 먼저 가야할경우,  협진병원으로 가는게 더 낫다면 병원정보도 함께 좀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