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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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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그냥 좀 내버려 두라고

2016.04.25 16:46

랄라 조회 수:440

나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공짜로 뭘 주겠다고 하면 우선 의심부터 하는 사람이다.

선생님 게시판이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선생님 게시판 완전 활용하여 연구소 게시판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언제 우리 연구소에 관심가졌다고

여기저기 전화가 많이온다.

대표님이세요?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좋은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 왜 못 누리느냐고

꾸지람까지한다.

내가 그들에게 야단맞을 일 없는데.

때가 되면 내가 내돈주고 인터넷 스마트폰용 홈피 개발하겠다고 해도

마치 공짜로 주는냥 설을 풀어댄다.

그런데 사실은 공짜 아니면서.

재촉들을 한다.

내 마음을 흔들어댄다.

나 좀 그냥 좀 놔두라고요.

내 속도대로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게.

그대들이 날 언제 생각해줬다고.

그대들이 우리 연구소 언제 그렇게 생각해줬다고.

공짜가 아니면서 공짜인것처럼

말하는 그대들

정말 너무들 하는구료.


p.s. 사사삭 내가 그리고 싶은데로 내가 메뉴 정하고 싶은대로 내가 생각 정리하고 싶은데로

나는 주제 파악 잘하는 사람이라.

꼬옥 필요한 것만 하는 사람이라.

스마트폰도 3년 데이타 분석해서 고객은 6만5천원짜리 사용하면 안되는 고객이라고 안타까워하는 사람이다.

기본사향 3만5천만원 쓰시라고.

완전 아날로그인 나를 보면서 지난번 스마트폰 바꿀때

LG직원이 많이도 민망해했다.

고객같은 분께 이렇게 높은 요금을 권하다니요 하면서.

매달 3만원이상 필요없는 돈을 내셨고

연간 36만원 손해를 보셨으며

3년간 돈100만원 쓸데없는 돈을 내신 고객이라고.

나 이런 사람이니.

제발 공짜라는 말로 나를 현혹들 하지말라.

때가 되면 내가 내돈 주고 내 속도내로 내가 하고 싶은 메뉴로

만들터이니.

제발들 나에 대해서

연구소에 대해서

관심들 좀 끊어 주시기를.

피곤하다~~~

개인정보는 어떻게들 빼내서 이렇게 수업하고 있는 내마음을 어지럽히는지.....,

쩌업

화는 못내고

괜히 게시판에 궁시렁궁시렁 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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