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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드려요...2016.04.23 10:04 선생님 ... 3월쯤 방문하여 진료받았었던 양평의 세 아이 맘 이에요. 그때도 문진표에 쓰기를 자꾸 화가나고 우울감도 있고 ...등등. 기록했었는데 요즘은 더 많이 화가나요... 아이들한테 정말 못된 엄마가 된거 같아 너무 속상해요.. 근데 3개월전부터인가 자궁이 있는 아랫배에 통증이라고 해야하나 아랫배가 편하지가 않아요.. 약간 쿡쿡 찌르는 느낌도 있고, 생리할때처럼 아픈 느낌도 있고 그래요.. 아직 수유중이라 생리는 돌아오지 않았구요 자궁에 문제가 생긴 걸까요.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봐 야 할까요...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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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러잖아도 궁금했어요.
올망졸망... 어찌 애기보고 살림하나
기운은 어쩌나.
화나는것은 기운없을때.
일이 감당안되니까 벌컥한답니다.
성격탓이아니고
뇌에 에너지가 딸려서지요.
그대도 엄마가 필요한데...
주위 언니동생들 도움 받으세요.
반찬도 지원 받고.
아랫배 자궁검사는
한번 들리시면. 협진산부인과 초음파 보면 좋겠구요.
아니면/ 가까운데서 초음파 보세요.
어려운일 아니니까요.
농사바쁘실터.
봄철 ..시간내기 힘드실수.
가까운데서 초음파 찍으면 결과
또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