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re]남해2_입이 호강하다12016.01.13 15:36 서울로 올라오면 바로 그리워질거라고 명호샘이 그랬는데 사실은 그 자리에서 숟가락 내려놓차마자 그리워지는 밥상이다. 삼천포에 도착하자 마자 들어간 '일미해물탕' 낙지가 문어만해서 쌤 딸 지영이는 문어라고 착각했었다. 아쉽게도 일미해물탕집 사진은 못 올린다. 노도와 보리암 걷기를 마치고 삼천포로 들어와 맞이한 '삼천포 연정실비' 지금도 그 밥상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다음날 아침 회를 밥 반찬으로 먹게된 '삼천포 한정식'이다. 우리 '우아사들'이랑 함께 했으면 그날 저녁 아침이 더욱 풍성했을 그래서 우아사식구들 다 몰고 꼭 한번 다시 삼천포를 찾고 싶은 이유는 이 밥상들 때문이다. 댓글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