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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호미들고 밭에 쓰러져도 좋은 인생!2015.10.29 11:33 랄라야 엄마 편히 모시고 싶은 마음 안다. 조급한 마음도 안다. 그러나 엄마에게 좋은 인생이란 뭐라도 쓸고 닦고 만들고 하는기 좋은거란다. 그거 못하게 막지말그라이. 침통들고 있다 엎어져도 좋은거고 호미들고 밭에 쓰러져도 괘않은거고. ..... 누가 선생님 아니랄까봐 고쳐주고 교정해주고 바꿔주고 싶은 마음. 나이들면..주위만 편케해주고 환경 편케 개선해드리기만 해도 되야. 그대신 말 곱게 마니 웃어 드려... 너도 넘 애쓰지 말길~~~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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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팔이 아파 재서 못 안아줘요?
아니! 안아줄 수 있어.
그럼 할머니 저 좀 꼭 안아주세요!!
엄마 할머니한테 욕(심하고 센말은 다 재서에게는 욕입니다) 좀 하지 마세요.
엄마 할머니 파전 사다 드리자.
엄마 할머니 과자 사다 드리자.
할머니 중2까지는 재서 곁에 계세요.
중2부터는 재서가 혼자 다 할 수 있어요.
할머니 재서 중2되면 익산 가셔서 할아버지랑 편히 쉬세요.
아!
할머니 집에서 재서 기다렸어요.
너무 좋다.
할머니가 재서 기다려줘서 너무 좋다.
울 아들은 저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멋지게 크고 있네요.
랄라는 아들만도 못해.
엄한 사람한테 불똥질이고....,
그래도 랄라는 정말 복이 많아.
이 세상에서 제게 온 인연들이 정말 다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