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괴담이라고 알려진 문자.~~~

여의도 성모병원에 환자 ..뭐 응급실 폐ㅙ
이런 문자를 받고 나서였다.

사는 지역이다 보니 관심있는 지인들이
패스패스 한것 같다.

...난 아침에 병원 버스 타는 정거장 앞에
있는 가판대에서 김밥을 사먹는다.
보통때는 길게 버스줄이 늘어져 있었는데.

당장 병원버스 환자가 줄었다.
낮에는  버스가 텅벙 비어 갈때도 있고
직원들만 타고 간다고 가판대 아주머니가 그러신다.

.....


열흘도 더 지났나...강남의 삼성병원이
뉴스를 타기 시작했다.
오늘 그 병원에서  환자 10명이 확진된걸로
보도됐다.
문제는 병원을 봐주느라고..정보공개를
하지 않은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는 거다.


....

응급하면 당연히 최고의 병원으로
갈수밨에 없고 그래야 한다.

이때 병원 싸움이나 의료인의 괴실만 놓고
따질게 아니다.

역병은 새로운 전염병...아직 국가 지정 병으로
법적 지정이안되었다 해도.
국가적으로 방역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

당연히 예산이 있고 병실이 갖춰줘야 하는데
국립 공립 -피블릭 공공 병상이 있어야 한다.

전염병이다 그러면
맘놓고 국가 의료시스템 안에서
다 와라..치료해주고 관리 해야 된다는거다.


그래..국가가 피해며 보상을 다 책임진다.
의료진은 치료에만 역병 조기진화 극복에만
최선을 다해라...그래야 믿고 일할수 있다.

...도대체 책임안지려 사과도 안하고
구체적 방법 없이...
괴담 믿는 국민탓이나 하는데 경악스럽다.

나라꼴이 한심스러워 통탄에 울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