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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또 많아져요ㅠㅠ2015.06.05 14:27 그냥 비우고 내려놓고 편안히 살고싶은데. . . 머리 아픈일들은 자꾸만 늘어가고. . . 지금 내집 일 만으로도 골치가아픈데. . . 상견례때, 또 그전부터 계속 저에게 너는 너살고 나는 나살자고 하셔놓고 내가 해준밥 안먹는다 어쩐다 해놓고 . . . 무슨일만 생기면 나한테 전화하는 시댁식구들. . . 잘해도 못해도 욕먹기는 마찮가지. . . 예전인 다 잊고 잘하자. 항상 생각하며 내 할도리하며 살자 하는데 . . . 다녀올때마다. . . 기분좋게? 있다가 올때쯤되면. . . 우리신랑과 나에게 정신차리고 살라는 소리 ㅎㅎ 그말 진짜듣기 싫은데 . . . 어디에서도 누구도 나에게 정신차리고 살라는 소리하는 사람 없었고. . . 참 젊은사람들이 부지런해 대단해 이런소리 칭찬? 들으며 사는데. . . 왜 시부모님 이외 사이드들은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 . 내몸 아픈건 신경쓰지도 않으믄서. . . 젊은게 맨날 아프다고 한다고 시댁오기 싫어서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니야? 일부러 입원한거 아니야? 이런 소리에도 지치고. . . 오늘도 전화해. . . 작년 엄마 환갑때는 별로였다고 이번 아버지 환갑은 제대로 하자고 하며. . . 아빠 이빨도 해드려야 겠던데 어쩌고 저쩌고. . . 내가 형수이긴 한건지. . . 그냥 가끔 나는 호구인거 같고. . . 나도 정말 사는거 두렵고 힘든데. . . 누군 지들부모가 비빌언덕되줘서 사는지 아나 지들은 비빌언덕이 있네 없네 소리하고. . . 어차피 같은 부몬데 누군 뭐해줬는지 아나. . . 잘하면 당연한거고. . . 그래도 못했다 못한다 욕먹고. . . 뭐가 그렇게 당연한 걸까요??? 나는 내 병원비로도 내몸 아픈걸로도 충분히 숨이막히는데. . . 저는 그냥 호구일까요??? 그냥 모든게 숨막히고 부담스러워요. . . 무서워요. . . 나. . . 한심한 사람 아니죠? 아니겠죠??? 내부모는 다 일찍죽어 할것도 바라는것도 없는데. . . 왜 나한테들 이럴까요. . . 왜 나는 잘못한거 없이 눈치를 봐야할까요. . . 10년동안 애도 못낳다는 말도 싫은데. . . 한심한 눈빛도 싫은데 . . .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깍아내리려는... 내리는 그런사람들 너무 싫은데. . . 아. . . 오늘. . . 엄마 보고싶네. . . 저 잘살고 있는거 맞죠? 우리신랑 이랑 저랑 이정도면 괜찮은거 맞죠??? 정신차리고 살라는 소리듣는 사람이 뭘얼마나 잘할수 있겠다고. . . 자꾸만 바라는 걸까요. . . 바보같아 . .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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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디 바꾸자.
든든야무 보경으로~~
남의 말 -시모가 되었든 시동생이든
나는 아니다. 남푠도 아니다.
타인의 말에 상관 마!!!!!!!!!!!!!!!!!!!!!
중요한건. 니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야.
남들의 인정과 칭찬 바라지도 마.
이렇게 잘하면 알아주겠지...시집은 안그래.
그냥. 둘이 지금처럼 이쁘게
사이좋게..살아가길~~~
과거는 잊어라. 놓아줘라.
미래 걱정까지 가불하지 말라.
오늘 신랑 돌아오면
방끗 방끗...맛난게 저녁먹고
기운내라.
재방송 절대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