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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후기~2015.04.02 16:32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라...긴장에 긴장 인터넷으로 몇번이나 지하철 확인하고 갔었는데... 다행히 저는 직원분께 물어서 제대로 탔는데 제앞에 있던 분들은 잘못타셨더라고요... 공항가냐고 물었는데 제가 잘몰라서 모른다고 했는데 지나가고 보니 검안 가는거더라고요 ㅎㅎ 대구쟈철은 1호선이면 1호선 요렇게만 가는데 서울 쟈철은 기차처럼 검안 가는거랑 공항 방향이랑 같이 다니더라고요 ㅎㅎ 길치라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복잡한 서울에서 못 살겠다고 했었는데 한의원 갔다오고 나니 근처 동네서 살고 싶단 생각이 ㅠ.ㅠ 쌤이랑 밥도 먹으러 가고 침도 맞으러 가고~하고 싶네요^^ 2013년쯤 검사하고 나서 계속 마음이 무거웠는데 제가 건강하다니 마음이 가벼워 그런지 몸도 가볍네요^^ 선생님께서 다치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쌤이랑 함께하진 못했지만 지하1층 가정식 백반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선생님도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글고 목발짚고 천천히 걸으세요~ 또넘어지실까 보는데 조마조마 했어요. 서울은 낯선 도시같았는데 한의원에 다녀와서 그런지 고향 다녀온 기분이예요^^ 고향가서 연예인 만나고 온 기분이랄까?? 간호사쌤들도 친절하니~또 가고싶어요.ㅎㅎ 이제 셤 칠때까지 열공하고 다시 돌아올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오늘 좋은말씀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__) 선물로 주신 "덕분에" 마음에 새기고 살도록 할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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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들로 다닌니..넘어지기 부지기수.
하루는 버텼는데 아무래도 수상쩍어
엑스레이 찢으러갔더니
시간이 늦어져서 조바심.
점심시간에야 출근하니.
세상에 대구댁과 광주댁이
기다리니 미안미안~~~
목발만 아니믄 맛난 밥도
사먹여 보내야는데...
정말 안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