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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되고 더 바쁜 날들^^2015.03.25 00:20 선생님 잘 지내셨는지요?? 봄이 와서 개나리며 목련이 만발해 가고 있는데...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때문에 건강은 어떠신지?? 저는 얼마전 백조가 됐답니다.^^ 계약만료 일주일 앞두고 자의로다가 ㅎㅎ 인후염에서 시작된것이 몸살처럼 아프다고 말도 안나오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본다고 이러나 싶어... 그냥 일주일 일찍 관두고 나왔습니다...그러고도 일주일을 오락 가락 아프다 말다... 선생님께서 기다리실껀 아니겠지만 그래도 웬지...안부도 전하고 근황도 전해야겠다는 마음 혹은 압박?? 일을 그만두고 휴식을 취하는건 좋은데.... 많아진 시간만큼 늘어난 생각과 잡념들... 그래서 글들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몇번 들어와서 글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결국 오늘에서야 안부를 전하게 되네요^^... 참 희안하게도...일을 할땐 그래도 임신에 대한 걱정이 좀 덜하다가... 일을 그만두면...꼭 임신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네요.... 누군가는 10년 살다가 임신 안되서 이혼햇다고도 하고... 또 누군가는 살다가 임신 안되서 이혼하고 다른데 시집갔는데 임신 됏다고도 하고... 근데요...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다른사람이랑 살고 싶은 맘도 없고.... 자식을 잘 키우고 좋은 부모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냥...울신랑 닮은 아기를 낳으면 참 이쁠거 같긴해요^^;;; 뭐 아직은 이런 저런 생각들 결정을 못 내리긴 했어요^^;; 답답한 마음에 쌤께 글도 적었었지만.... 음...웬지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덜 된것 같아요... 이 봄이 가기 전에...쌤 뵈러 가야겠다...생각만 하고 있어요. ㅜ.ㅜ (쌤 조용하실때 가서 같이 식사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도^^;; 그러다가 쌤은 유명인이라 바쁘실거 같다면서..혼자 이런저런 생각^^;;) 마지막 꽃쌤추위라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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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12시 30분.
금욜만 외식.
그때오면 같이 밥먹을수 있지롱.
마포 백반집에서...내가 쏜다고.
인생 최고로 자랑스러워 하는 학위
밥사학위를 땄으니까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