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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2015.01.01 23:11 2015년이구나.. (우리가)....지난 일들을 다 잊을 수 있을까? 그럴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은... 참 쓸쓸한 일인것 같아..<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인가? 패러디..삶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런저런 말도 안되고..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있어서도 안되는 일들이 그런 일들이 벌써 어제까지의 일... 잊을수도 없고..잊어서도 안되는 누군가에게는 아직 현재 진행형인 일들이.. 새삼 떠올라...굳이 무언가 새롭다고 희망차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2015년... 날짜 하루가 바뀐 날이지만.. 사람들은 무언가 다르리라..기대하고..새 달력을 넘기고, 새 결심을 하고,,새로운 각오로 덕담을 주고 받는다..근데 참 요즘 나는 뭐라고 형언하기 어려운 마음이라...이렇게 말을 꺼내본다. 새해라서 라기 보다는... 오늘도 새날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모두에게 고마운 하루... 하늘은 무너지지 않았고, 땅도 꺼지지 않았고,, 여전히 산소도 존재하고..마실 물도 있고.. 주변에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만족하며..혹 내가 놓치고 있진 않은지.. 정신줄.. 잘 잡으며 살아가야 겠다.. 나이 40이 훨 넘고서야..이제야 조금 교만에서 나아졌다. 아집에서 조금은 벗어날수 있을 듯 하다. 귀국한 지 6개월.. 이제 좀 적응되고,그러나 곧 적응해야할 새로운 상활들이 다가오겠지만.. 이겨내겠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우아사 식구 모두들... 희망가는 절망의 시대에 부르는 게 제격이라.. 올 한해의 소망은 희망가를 부르세.. 비록 절망의 길이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여기서 우리가 서로에게 잡은 손..놓지 않고...포기하지 않고..가다보면.. 견뎌지고..살아지고..그러구로 세월이 가겠지... 지구가 공전하는 소리는 들을 수 없는 거니까.. 큰 행운보다..소소한 행복들을 만끽하시길.. 그리고 부디...건강...하세요..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길... 샘과 언니들 동생들 그리워하고..행복하길 기원하는 숲^^이 여기있사와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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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니까 하루 날잡자.
토욜 오후.
다들 만나게 해줄께.
부비부비...
네가 날을 찜해봐.
10 토욜 낮 1시?
늦은 점심 먹자고..
숲 보고싶은 분들도
오시고욤. 흐흐
날씨가 왠만하믄 남대문
남산 걸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