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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참...2014.11.27 20:24 이제 30대 초반인 제가 인생 운운하기엔... 아직도 많이 어린 것 같지만... 어린 시절 기억들 쭈~~욱 끄집어 내다보면 대하소설이라도 써도 될 것 같은데.... 나이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똑같은 사연은 아니지만 다들 사연 하나씩 가슴에 품고.... 어른이라 내색않고 다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내 손톱밑에 가시가 젤 아픈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아직 30대 초반...요즘은 돌싱이라고들 하지요... 이혼이 흠이 되는 시대는 아니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생겼을 겁니다...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속으로 많이....힘들었겠지요... 그냥 결혼 준비로 들떠 있는 아가씨 인줄 알았는데....이혼녀에다가... 전남편 빚까지 갚았다는 그 사람 얘기에... 그렇게 당하고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대단해 보이면서도.... 웬지 지금 옆에 있는 남자도 못 미더운 건 오지랖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은 참...어렵습니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거겠지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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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전 시집 빚도 ㅋㅋ
이혼하는데
전 시엄마 모셔주는 조건으로
족쇄풀려난 여자도 있는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