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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만 주민이 이해,위로를 했다면 (경비원자살)2014.10.15 15:25 사람은 누구나 살려고 발버둥친다. 쉽게 삶을 포기하지 못한다. 모멸감에 자살한 경비분 뉴스를 접하며 기가 막혔다. 강남 어느 아파트 5층에서 먹을것을 던져 받아 줏어 먹게 하다니 할머니가 마귀같다. 자기가 하는깃을 못 깨닫는거다. 지금도 내가 뭘...하며 딴짓에 핑게를 대고 잇을것이다. 그런 사람은 환자다. 중증 인격장애.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가족이. 주민이? 어렵다. 그래도 아ㅜ리 그래도 경비분을 이해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감사해 하는 주민이 있었다면. 현장에서 좀 거들고 편들고 말려주기라도 했다면.. 그분이 극단적 선택은 하지 않았을수도... 안타깝다. 우리는 그런 이유로 옆 앞 뒤를 둘러보며 살면 좋겠다. 내 일 아니라도 돕는거..거드는거. 그리 어렵지 않다. 마음이 있으면 할수 있는일. 밥상 앞에 기다란 수저가 있을때 천국은 상대방을 서로 떠멱여주고 지옥은 저만 먹으려 애쓰다가 굶는다니 천국은 서로 도울줄 아는 사람이 모여 있고 지옥은 서로 돕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모여 있단다. 무관심, 방조도 죄쪽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날들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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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아저씨께...잘 다녀 오겠습니다아~~
씩씩하게 큰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