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배란일에 남푠 일찍 들어오게 하려면????

2014.09.26 15:55

약초궁주 조회 수:951 추천:96

배란날에 남편 일찍 들어오게 하는 법

대망의 그날.
아내는 기다리고 애태우고 준비하는데...
남편들은 바쁘다. 늦는다.
출장이나 회식이라도 있어봐라.
닭쫒는 개도 아니고 아내는 비참해진다.
남편도 덩달아 미안해진다.

다음 달이라고 또 뭔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 없다.
몇 번 허탕에 실기를 하고 나면
쌍방이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여봇...며칠뒤..담주 화욜.. 배란일이얏.-최악의 멘트다.
남자는 말만 하면 벌떡 서는 그런 기계같은 존재 아니라고
내가 책에 어디에 누누이 써놓았다.

...이럼 무슨 섹스가 잘될까
말 한마디에 쌓이고 감췄던 대사가
팍 나가서 전투분위기가 될수도 있다.
좋은 소식 기쁜 자기들을 보고싶은 나로서는
애정전선에 태풍이나 휘몰아 칠까 겁난다.

그리하여
배란일에 남푠 집에 오게 하는 묘수
이런건 어떨까?

- 맛있는거 해놓을테니..집에 와서 밥 먹자.
- 아니 선생님 회사가 늦어서 밥 먹고 와요. ㅠㅠ

-그럼...밥 조금 먹고 집에와서 야참 조금만 해요용
  그런 방법 안통할까???

자 그래서 말인데.
배란일을 위한 음식은 뭐가 좋을까????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뻑적지근 하게 차릴 시간도
길게 디너처럼 먹을 시간도 아껴야 한다.

확 땡기는 맛난 음식으로 땀 좀 흘려가며 먹고
기분이 업되는 음식. 흐흐흐
몸이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음식이면서
배는 넘 포만감 없이 소회가 잘되어야 하고
싸우나 한것처럼 몸이 확 풀어지면서
개운하기도 한... 쓰고 보니 참 어렵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8 안녕 나의자궁 -북콘써트 해쪄요^&* file 약초궁주 2014.10.28 935
2147 개같은 가을에서 청파동까지... [1] 약초궁주 2014.10.24 902
2146 연극 일곱집매- 초대할게 같이 가자구... [3] file 약초궁주 2014.10.21 1001
2145 [노사과연]10월 24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열두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돌멩이(2010년)' 입니다 유재언 2014.10.20 845
2144 약국에 진 외상값 5000원? 약초궁주 2014.10.16 883
2143 안녕하세요^^ secret 안은성 2014.10.15 1
2142 단 한명만 주민이 이해,위로를 했다면 (경비원자살) [3] 약초궁주 2014.10.15 742
2141 [노사과연]10월 17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열한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캠페인(The Campaign 2012년)' 입니다 유재언 2014.10.13 819
2140 음식 영화는 삶의 사랑...(교보문고 다솜이중에서) [2] file 약초궁주 2014.10.11 1051
2139 샘..토욜 찾아뵈도 될까요?^^ [7] 숲^^ 2014.10.08 862
2138 반갑습니다^^ [4] secret 정은희 2014.09.30 9
2137 담주 개천절부터 휴진. 7 화욜 출근!!!!!!! [1] 약초궁주 2014.09.27 850
2136 배란일에 애정을 높여주는 합체요리!!!! [2] 약초궁주 2014.09.26 977
» 배란일에 남푠 일찍 들어오게 하려면???? 약초궁주 2014.09.26 951
2134 털어 놓을수만 있다면...그것만도 복! 치료다. [3] 약초궁주 2014.09.24 945
2133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3] 유재언 2014.09.23 830
2132 [노사과연]9월19일(금) '노동자 눈으로 영화읽기'에서 다룰 작품은 '노스 컨츄리(North Country)'입니다. 유재언 2014.09.15 916
2131 추석 차례상.'아버지 당황하셨습니까?' [3] file 약초궁주 2014.09.10 1085
2130 중국 오지서 발견한 라면봉지~~ 약초궁주 2014.09.04 937
2129 라면 먹방 최강자는? 한비야 선수! file 약초궁주 2014.09.04 96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