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은수네 부엌입니다 사이비 두부 강된장

2014.08.05 22:01

은수 조회 수:1242 추천:136



왜이렇게  자주  음식 이야길 올리냐 묻는 그대 언니들에게

네  요새 은수  밥해 먹고 삽니다

그동안은  남에집 밥상에  수저 하나 올려  얻어 먹는 인생이었다가

이제 손수  밥 해먹어야 하는 인생으로  인생 변경  되었지요

암튼  요새 몸에  비상이 걸린 관계로

된장을  먹어야 하는데

문제는  된장 찌게를 끓이면  아무리 짜지 않게 끓여도

국물을  들이 붓는 나쁜  식습관때문에   고민이 많답니다

해서 짱구를 돌려  생각한것이 짜지 않게   된장을  먹고  채소도 많이 먹으려  궁리한

사이비 두부강된장 해먹었네요

맛은?  제입에는 맛납니다

재료?  냉장고 열어보세요  다있습니다

요즘  채소가  풍년입니다

여름에  채소를 많이 먹어두면  가을 겨울  내년 봄까지  

오해피 버스데이  즐거운  건강이 보장 된답니다

자   이제  만들어 보러  부엌으로 갑니다



재료

애호박 1/2개 , 양파 1/2개,  새송이2개,  청양고추1개,   마늘5개 편썬거 , 두부 반모

된장  수북히  한수저  들기름1수저 ,  식용유1


만들기


자 냉장고 안에 다 있죠?  그럼  이제  만들어 봅니다


1.  우선  모든 채소는  잘잘 하게 썰어 줍니다

2. 두부는    으깨 주세요

3.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달구시고  거기다  식용유를 두르시고   약불에서

   편썬 마늘을 마늘향이 날때까지 볶아 줍니다  

4.  썰어 놓은  청양고추 와  양파도  같이 넣고  볶아 줍니다

5.  애호박과  새송이 썬것을  넣고  잘 볶아 줍니다

6,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된장과  두부를 넣고  잘섞어서  익혀줍니다

7,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섞어 주시면  끝나요


이렇게 만들면 짜지않고  고소하고  맛있는  두부 강된장이 됩니다

정식  강된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이비  강된장이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짜지 않기때문에 밥에 비비고  쌈에 싸먹고  고추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밥에 비벼서  쌈채소  한 3장에  싸서 먹네요


혹시  된장 찌개나  다른 찌개를 끓이실때  간이 짤때는 물을 붓지 마시고

두부를 썰어 넣으세요  그럼  그 짠 간이 두부에  배서  간이  잡아 진답니다

강된장이  솔직히  좀 짜잖아요  저는 두부를 으깨서  넣어서  간을잡고

짜지 않게  만을어 먹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3 어제의 농담이 오늘은 성희롱…<김선주 칼럼> [1] 약초궁주 2014.08.26 977
2122 북한산. 사패산. 망월수로... file 약초궁주 2014.08.19 1025
2121 휴가 ~<광복절...월욜휴진> 19 화욜 출근 짠!!!! [2] 약초궁주 2014.08.09 1097
2120 물어본다-이승환 [5] 랄라 2014.08.06 864
» 은수네 부엌입니다 사이비 두부 강된장 [1] 은수 2014.08.05 1242
2118 자궁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4] 은수 2014.07.31 1465
2117 은수네 부엌에서 뼈다귀 보약을 들고 왔나이다 [1] file 은수 2014.07.30 1301
2116 호인수 신부님의 내탓이오!!! (한겨레 삶의 창) [1] 약초궁주 2014.07.30 1274
2115 진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1] secret 강위 2014.07.30 3
2114 잃어 버리기 전에 .... [1] 은수 2014.07.26 1044
2113 은수네 부엌입니다 안동찜닭 서울에서 해먹기 [1] 은수 2014.07.24 1275
2112 연락주셔셔 감사합니다. 주유소 관련 얘기하나^^ [3] 유재언 2014.07.22 868
2111 [노사과연펌] 대국회 투쟁에서 박근혜 퇴진 투쟁으로 전진하자 7월19일 유인물 유재언 2014.07.18 1014
2110 3년에 3천길로미터 걸으신 선생님 ^^ [2] 약초궁주 2014.07.18 1034
2109 [노사과연펌]7월 18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여덟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할란 카운티USA” 입니다. 유재언 2014.07.17 1087
2108 네 눈물을 기억하라... 24 목욜 저녁 7시 30분 음악과 시로 만나요. [1] file 약초궁주 2014.07.16 892
2107 택시 블루스2- 삼촌의 어여쁜 짓^^ [5] 약초궁주 2014.07.11 1089
2106 애도보다 이렇게 도와주세요...이천만의 눈동자가 되어~~ [3] file 약초궁주 2014.07.08 1026
2105 [노사과연펌]아이들을 두 번 죽일 수 없다! 7월 5일 유인물 유재언 2014.07.04 858
2104 소녀 들이여. 감정을 가진 전사가 되라. (한겨레 이유진 기자) [1] 약초궁주 2014.07.04 111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