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지나가다 보면 천막에서
서명들 하고 있어요.

바쁘더라도 1분만 들러 주세요.
한분만 싸인 말고
서명지를 한장 쯤 얻으세요.

집에 가지고 와서 가족들
이웃들이 같이 해주세요.

나눌것은 정만 아닙니다.
..
숟가락 하나 얹어 밥상에서
함께 먹듯이.
모내기 품앗이 하듯이...

뭐든지 거들면 힘이 됩니다.

애도하고 끝난게 아닙니다.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원인 규명하고 책임 지게 하고
배상도 받아야지요.


그래도 원통하고 절통하겟지만.
최소한 아주 아주 최소한의
산자가 할수 있는 예의와 의리를 지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