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울딸을 어찌하오리까???

2014.06.19 19:45

압살라 조회 수:840 추천:101

유치원 주차장을 나서다 딸 친구 엄마를 만났다.
딸이 그이에게로 뽀르르 달려가더니 먼저 말을 건넨다.

딸내미 : 이모~~~어디 갔다 왔어요?

이모 : 어, 축농증이 심해서 손에 침 맞고 왔어. 근데 손이 디게 아프다...잉~~~

딸내미 : 그럼 이유명호 선생님한테 가세요. 그 선생님이 침을 아주 잘 놔요.
           침 맞고 나면 몸이 아주 시원해요. 아프지도 않아요.

이모 : 아 그래? 나도 거기 갈까?

압살 : 응 근데 마포에 있어.

딸내미 : 이모, 나중에 꼭 가봐요. 제가 명함 하나 갖다 드릴게요.
           엄마. 집에 명함 몇 개 남았지?


푸하하하하........일동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일곱살 울딸은 이유명호한의원 최연소 영업사원!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떨어진 물건은 경찰서 갖다 주거나/ 그냥 두지 않으면.... 약초궁주 2021.11.10 859
727 [노사과연펌]아이들을 두 번 죽일 수 없다! 7월 5일 유인물 유재언 2014.07.04 857
726 얼떨결에 첫타자~~우후!! 숲^^ 2011.01.26 856
725 [노사과연펌]7월4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일곱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대지의 소금(1954년)” 입니다. 유재언 2014.07.03 851
724 담주 개천절부터 휴진. 7 화욜 출근!!!!!!! [1] 약초궁주 2014.09.27 850
723 안녕하세요. [1] 섬하나 2014.05.11 846
722 [노사과연]10월 24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열두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돌멩이(2010년)' 입니다 유재언 2014.10.20 845
721 성폭력 아닌 그냥 성접대라는 판결에 분노함!!!!!!! [1] 약초궁주 2019.11.16 843
720 [re] 바질 한 잎~ file 랄라 2015.07.10 843
» 울딸을 어찌하오리까??? [3] 압살라 2014.06.19 840
718 미안해서 쩔쩔매다가.... [1] 약초궁주 2014.12.30 832
717 미국 의심스러운 호박 사건과 한국 사스때~~ [5] 약초궁주 2015.06.17 831
716 솔직함에 대하여... [4] 제이 2015.01.21 830
715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3] 유재언 2014.09.23 830
714 사랑은 밥에서부터 시작해야...지당말씀! [3] 약초궁주 2014.11.12 828
713 나를 만져준 두 젊음 (영화 목숨....) [1] 약초궁주 2014.12.10 825
712 벙개에 대녀와서... [6] 버들치 2011.01.24 821
711 [노사과연]10월 17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열한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캠페인(The Campaign 2012년)' 입니다 유재언 2014.10.13 819
710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것...새댁들 당부 2 [1] 약초궁주 2014.12.10 811
709 쌤~ 저 잘 놀다 왔어요 ㅎㅎ [1] 소녀 2014.11.13 81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