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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2014.06.07 13:34 제가 요즘 참 이상합니다.. 완전 소심, 완전 소극, 완전 방전돤 배터리였던 저였는데 이런 글도 달 수 있는 이상한 피플이 되어가고 있네요.. 정말 우리 몸의 신비함을 절절히 느낍니다. 때가 되니 남성홀몬이 넘쳐나나 봅니다^^. 각설하고요.. 7~8년 전 '~~ 꽃피는 자궁', '뇌력충전'이란 책에서 뵙고 뿅~ 가서 비실 부실 제 딸과 함께 한의원엘 갔었더랬지요..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왜 그리 가슴이 떨리고 쿵쾅거리던지..ㅋㅋ. 이 후로 매일같이 들어와 울고 웃고 박수치고 용기백배...제겐 성서보다 더한 힘을 주던 글들이고 선생님입니다.. 시골의 건강하고 싱싱한, 온갖 채소로 잘 차려진, 정성과 애정이 담뿍 담긴, 그러나 가끔씩은 아주 질 좋은 고기도, 잠깐의 일탈로 인한 행복을 주는 불량식품(?)도 살짝 올려져 있는 그런 생명의 밥상같은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글과 그 속에 담겨진 마음은 어느 한 곳 치우침없는 사람살이 두루두루 살피고 꿰뚫어보고 아우르는 최고의 것이었습니다. 포장도 치장도 없는 간결함! 그리하여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온전함!! 정말 선생님이 계셔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미약하나마 늘 응원하고 또 응원하오니 지치지 마시고 언제까지나 늘 그 자리에 지금처럼 계셔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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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칭찬과 격려 고맙고도 미안스러워.
그대들의 협찬덕에
내가 사는겨. 고맙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