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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사고가 났다...2014.05.02 20:06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사고가 났다. 알려진 바로는 현재 170여명 부상이다. 여기서 우리가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은 단한가지다. 그것은 민영화, 사유화다. 민영화, 사유화한다는 말에 반감이 일고 있으니 요즘은 이 말을 안쓴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의 공공재(철도, 의료, 수도, 가스, 전기 등등...)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바로 민영화, 사유화다. 사람이 줄어들면(인원감축), 똑같은 일을 적은 인원으로 하게되면 업무가 더 힘들어진다. 그리고 그 힘들어지는 것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반드시 사고가 난다. 이쯤에서 다시 지하철 9호선 펀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혹시 아직도 박원순 시장이 굉장히 매우 훌륭한(?) 시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재고하시길 바란다. 박원순 시장은 민중들의 편이 아니다!! 아직도 지하철9호선 펀드가 마치 진정한 창조 경제니 어쩌구 하며 박원순 시장에게 찬사를 보내는 분들이 있다면 재고하시길. 왜냐면 지하철9호선 펀드가 바로 민영화, 사유화기 때문이다. 펀드라는 것은 수익성이 생명이니 반드시 수익을 올려야 한다. (실제로 지하철9호선 펀드의 금리는 통상 은행 금리보다 높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무언가 더 짜내야 한다. 그럴려면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는 더 강화되기 마련이다. 강화된 노동강도는 필연적으로 사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점점 더 서비스는 개판이 되어가는 것이지. 그런데 이걸 시민들은 아름답다 어쩌구 하는 말에 혹해서 순식간에 다 사버렸단 말씀이지.(박원순 시장이 세련되게 일 처리를 한다. 박근혜 정부의 민영화와 똑같은 일을 이처럼 세련되게 한다.) 어쨌든 말이다. 민영화, 사유화가 더 강력히 추진되어 갈 수록 사고는 더 늘어난다. 그건 100% 확신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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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후보가 정의당 후보가 서울시장 경쟁력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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