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하고보니 감회새롭!

느낌 1...첨부터 잘써야 한다.

느낌 2...이게 성격 심리테스트 구나.

식탁위에 숙제를 올려놓고

부억으로 어디로 ...촐싹 팔랑 일어났다 앉앗다.

몸부림을 치면서 일을햇다.

내가 쓴 330 페이지

팍팍 쳐냇다. 꼬인말은 출어서 간략히 주어동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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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꽃자궁 내용은 진실하고 정확하려 애썼으나

문장은...엉망 비문투성이.

속으로 한의사가 이만하면 되었지 뭘 더 그런 핑게.


십년뒤에 새로 쓰는   내 인생의 마지막 책은.

내용도. 문장도 수려하진 않으나

봐줄만큼은 애썼다.


여성건강종합책에 남자 몸까지.

대한민국의 왕언니로서

부끄럽지 않게 노력했다.


자 나는 놀아야  한다. ~~~~~


아들에게살림을 맡긴지 몇달째.

엄마는 3개월 씩 생리해????

징징거릴때 들은 멘트다.

자 난  졸업이다.

우아사들과 졸압의 기뿜을 나누련다.

3월을 기다려 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