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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의 쇼트랙 동영상을 유툽으로
보고 또 봤다.
멋지고 흥분되고 자랑스럽고.
러시아 국적이면 어떤가. 안현수 만세!!!
빙신연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나...
요즘 안현수의 금메달 패러디 봇물이란다.
운동 극심한 자가와의 싸움도 불쌍한데
파벌과 왕따로 마음고생을 시키다니 정말 나쁘다.
~~~~~~

“여기가 그 유명한 금메달 싸게 파는 곳이오?”


사진 제목은 ‘여기가 금메달 가장 싸게 파는 곳이오?’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안현수) 선수가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자, 푸틴 대통령이 금메달 쇼핑 방문을 한 것처럼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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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웃는 얼굴로 걸어온다. 그를 맞이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뒷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11월 청와대를 찾은 푸틴 대통령의 사진이다. 사진 제목은 ‘여기가 금메달 가장 싸게 파는 곳이오?’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안현수) 선수가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자, 푸틴 대통령이 금메달 쇼핑 방문을 한 것처럼 풍자한 것이다.

안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의 풍자가 봇물을 이룬다. 풍자물에는 안 선수의 러시아 귀화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런 현실을 낳은 체육계 등 국내 상황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푸틴 대통령을 활용한 풍자가 인기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직후 지지자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진에 ‘한국 빙상연맹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달아 만든 패러디물이 화제가 됐다.

또 지난 1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경기에서 안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자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선수가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도 패러디됐다. 푸틴 대통령이 매서운 눈초리로 네덜란드 선수를 노려보는 사진을 합쳐놓은 것이다.~~
......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역시 우리나라는 수출 강국’ ‘금메달리스트도 수출’ ‘진정한 창조경제는 이런 것’ 등 말잇기 놀이식 풍자가 이어졌다.

회사원 김아무개(30)씨는 “훌륭한 선수가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채 다른 나라에 귀화까지 하면서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우리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이 대비되면서 스스로를 반성해볼 수 있는 풍자물에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박승헌 기자 abc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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