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일(거의 실시간이죠.)에 <뉴욕 타임즈>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가 우디 알렌의 딸이었던  딜란 페로우가 어린 시절에 우디 알렌이 자신에게 'sexual assault'(성폭력)을 했다는 내용의 공개 편지를 자신의 신문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좀 더 사실 관계가 밝혀져야겠지만...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뭐 전 이미 심증이 있습니다만...그리고, 우디알렌의 이런 일에 대한 얘기는 20년전부터 있었으니까요.) 우디 알렌이 지금까지 쌓아온 영화인으로서의 명성, 명예는 떨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편지의 영어원문을 링크합니다. 저도 읽어봤는데요, 영어가 쥐약인 저도 술술 읽히는 수준이었습니다. 편지니까 역시 좀 쉽네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잠시 잊고 쭉 읽어보시길...참, 우디알렌은 올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

http://kristof.blogs.nytimes.com/2014/02/01/an-open-letter-from-dylan-farrow/?_php=true&_type=blogs&_php=true&_type=blogs&_r=1&

이건 이 사건에 대한 경향신문의 기사 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021414181&code=970100


그리고 이건 이 사건에 대한 풀 스토리 되겠습니다. (물론 영어입니다만, 이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4/02/02/opinion/sunday/kristof-dylan-farrows-sto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