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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계란님들 안녕 하신지요?2013.08.23 14:59
32도 찍고
33도
34도
도저히 못참아 !!!
분명 주소지는
107동 701호 거주민들인데
한사람은 시원한 에어콘 바람 빵빵한
이웃집으로
한사람은 대나무 부인 끼고 동네 정자로 고~~
삭신이 쑤신다는 이유로
긴 면수건 옆에 끼고 병원로로 고~~
집이 비었다
하루에 3번씩 씻어도 덥고
앉아도 덥고 누워도 덥고
서있어도 덥고
더워 더워 더워
냉장고문 불나고
정수기는 만날 천날 찬물 만들어 내느라 진땀을 줄줄 흘린다
그렇게
온식구는 찜통속에 있는 달걀 마냥 익어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첨으로 살만하다
비가 오니까 시원하고 무엇보다 시원한 물을 마신거 마냥
속이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다
아래녁은 가뭄으로 먹을 물도 없어 난리라는데
제발 비야 쏟아져라 펑 펑 쏟아져서
가뭄도 해갈하고 더위도 해결해주라
찐달걀 모드 이제 해제좀 하자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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