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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기억하실런지?2013.04.12 13:49 비염에, 아토피에, 천식에, 식욕부진에.... 중간에 신종플루까지.... 선생님의 처방아닌 처방 - 좋은거 먹이고, 운동시키고, 잘재우고, 아이마음편하게 해주라는-을 받아들고 나름 실천한 어느순간 부터인가 녀석이 좀처럼 감기도 안걸리고 아토피 졸업했고, 천식으로 한번도 병원에 찾지않았고, 요즘은 경도비만이라는 판정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작년에 초등학교 입학하고 한번 찾아 뵙는다는게.... 녀석이 아프질 않으니 그마저 쉽지가 않았네요. 지금은 아이스하키까지 배우고있답니다. 체력 하나는 에너자이저입니다. 가끔 수혁이가 그럽니다. 마포 침 안아프게 잘놓는 선생님한테는 요즘 왜 안가??? 조만간 "엄마아빠 말 잘듣게 하는 침" 맞으러 가야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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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다 큰 안경에 눈밑 다크써클
고질병 천식 싱귤레어 상복자
-한의원오면 좀 엄마아빠한테 미안한듯
체념한듯한 표정에 가끔 한숨까지 쉬던 수혁이.
방가방가.
넘 기쁜 얼굴에 소식들려줘서 고맙고 장하다.
신랑도 잘 계시지?
운동복 입은 의젓한 모습 멋져.
올봄엔 살은 안찌고 키만 크게 보살펴야겠네.
목적 없이 그냥 얼굴만 보여주라.
꽃미남에 침 흘리는 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