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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 눈멀어 엄마목걸이를 감정해보니~2013.03.19 17:49 자아. 울 엄니는 치매할머니형으로 머리도 짧게 깍으셨다. 변보시기 부자유스럽다. 보행기 도움으로 겨우 걸으신다.
마루에 침대와 변기로 생활하시며 당신 방 옷장을 열거나 하진 못하신다. 옷도 고무줄외엔 못입으신다. 코트도 자켓도 안된다.
나는 엄마 방을 야금야금 정리를 하는데 왕건이를 건졌다.
귀하디 귀한 금목걸이 발견!!!! 와 대박. 18 KG 어쩌구 써있는 한냥? 닷돈쯤 되는 황금.
눈 바로 멀었다. 한의원 뒤 금은방에 차선생을 보냈다.
에이...금 도금이란다. 엄니가 속아서 사시고 여태 가짠 줄도 모르고 애지중지 하신거다.
김샜다. 기분나쁘다. 함니들 사기쳐먹는 인간들 많다더니.... 좋다 말았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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