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 두려워 하는것은 전쟁보다

원전이다. 오늘도 신문기사가 났다.

가짜부속품 10년 쓴거.

고장난거 은폐하는것은 보통이고  두렵다.

젊은 여성들에게 맘놓고 아기낳으라고 말 못한다.

이제 그대들이 나서야 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땅 선천초목 온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한표씩. 뭐든지 애써보자.

오늘 아침 내가 받은 문자다.

그리고 신문기사 검색해보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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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안녕하셨는지요?

어제도 영광5.6호기가 품질보증서 위조문제가 밝혀지면서 멈추게되었지요.

 원자력산업계가 이윤추구하는 기업으로 자기이익을 챙기는 속성이 있다면 정부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를 감시감독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기능이 사실상 마비되어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은퇴한 고위 간부들의 상당수가 핵발전소 하청업체에 이사로 간 사실을 아십니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돈과 자리를 거래하고 있는 그들은 지난 국정감사때보니 국회의원이 요구를해도 뻔뻔하게 자료도 제대로 제출하진 않더라고요. 이런 무소불위의 권력은 우리가 무관심할때, 귀찮아할때 자라납니다.

사실 하루하룻밤이 아슬아슬 합니다.

내 자녀를 핵발전소에서 일하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내 자녀에게 사용후 핵쓰레기를 수십만년동안 감당해야한다고 전수해줄 자신 있습니까?

핵발전소는 인간차별적 이라서 윤리적이지 않습니다. 핵발전은 안전하지도 경제적이지도 않습니다.

 핵발전은 이제 그만하자는 뜻을 담은 10만명의 서명을 모아 대선후보에게 전달하여 탈핵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저 합니다. 진심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탈핵서 명에 동참해주세요.♡♡♡

http://www.nonuke.or.kr/서명하시려면 링크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