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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만땅이 올라왔사와용^^2012.10.16 03:10 <한복입고 사랑해요~ 머리하트하는 시우~>
쌤~~~^^ 저희 세식구 드디어 우리집에 입성 했사와용^^ 긴긴 한달 이십일동안~떠돌이 신세 다니다가 드디어 우리집으로 세식구 집합했네요^^ 10월 11일에 이사했어요^^ 그전 살던집이 하도 곰팡이가 심해서 왠만한 가구들이 전부 곰팡이화 되는 바람에~ 장농도 침대도 왠만한건 어찌어찌하다보니 싸~~악 버리고 오게 됐네용... 또사고또사고 그러기가 싫어서 이번엔 아에 안사고 버텨볼려구요 걍 요이불깔고 살려구요~ 여기집은 햇님이 너무너무 잘들어요~~ 평수는 그리 넓지 않지만 저희엄니말씀을 쬐금 빌리자면 쬐만해도 있을것 다있네~ 니들살긴 괜찮다 하시네용~ 걱정되시는지 일요일에 시찰하고 가셨거든요 고만고만한방 3개랑 거실 그리고 앙증맞은 주방 ㅎㅎㅎㅎ 안방이랑 작은방 거실은 정남향이구요 작은방 한개는 동향이에요 곰팡이한테 질려서 그런지 햇님이 뿝어주는 햇볕이 마냥 좋네요^^ 정리할께 태산이긴하지만......ㅋㅋㅋ 앗~ 넘신나서 떠들다가 울샘 잘계신지 안부도 안묻고 ~~ ㅡㅡ;; 이런 배은망덕 ;;;;;; 용서하시어용~ 쌤~ 울쌤은 잘계시지요?? 아프신데는 없으시구요?? 울쌤이 많이많이 보고싶었사와요^^ 전 옹니집가서 옹니대신 살림해주다가 살만 토실토실쪄서 왔어요 쌤 보시면 만땅아 살이 만땅되면 안된다~~~ 하실만큼 ㅡㅡ'''ㅋㅋㅋㅋ 아무래도 혼날듯~!! 이제 울집에서 열심히 운동하면서 제맘대로 식사조절하면서 건강만땅이로 변신해야지요^^ 아자!! 아무리 좋은데 있다와도 제집이 최고라는 말이 맞나봐요 저희신랑이랑 시우는 더더욱 깨가 더 쏟아지구요 왠지 이번집은 봐도봐도 좋네용ㅎㅎ 울세식구 여기서 알콩달콩 사랑도 마음도 행복도 차곡차곡 쌓고 잘 살듯 싶네용 시우는 저지레가 말도 못하구요 하면안돼~~! 이소리를 입에 달고 사네요~ 그럼 울시우 네~!! 하고 대답만 하면서 지하던 저지레 계속하네요^^ 뭐라하면 외계어 반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말 반 허리손얹고 지도 할말 다하네요 .... 그럼 어이없어하는 제옆에서 시우 예쁘다고 울신랑 손뼉치네요 ㅡㅡ;;;
집정리 얼른하고 쌤보러 고고싱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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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빔 같구나야.
햇볕 에너지 가득한 집에서
복을 많이 지을것 같은 예감이...무럭무럭.
장하고 기쁘고 이쁜 세식구.
부디 건강하고 행복해라.
말대로 마음먹는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