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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뜨거운 밤을 꼭 찾아주고 싶은 샘.

저도 짝 없이 없거나 있어도 밍밍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괜히 불끈, 행복한 생활을 찾아주고 싶어 열을 낼 때가 있습니다만.

 

제 자식놈이

엄마랑 친하고(?) 제 몸뚱이를 생각해주는 샘이라는 것은 귀신같이 알고

여기로 찾아온 것 아니겠습니까?

 

저나 자식놈이나 별 건강체질이 못되지만

샘님의 손길을 빌 일까지야 있으랴 싶은 생각이 잘못된 거다 싶고

누구의 손을 빌든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

결국은 약초밭의 약손이 좋은 줄은 알아서

아픈 놈이 싱글벙글 낮잠까지 늘어지게 자고선 생글생글 웃으며 빠이빠이까지 하고 갑니다.

몸도 몸이지만 정신무장 좀 해야 하는 넘이 알아만 듣고

실천은 어디까지 할지 내심 두고만 봅니다.

 

누군가에겐 뜨거운 밤,

제 자식놈에겐 뜨거운 정신부터 챙기야 되는 어미의 심정을

제 어미보다 더 열성적으로 챙겨주신 샘께 고마움을 만천하에 전합니다.

 

샘도

덥더라도 춥더라도 외롭더라도 한밤중 가출은 자제해주시고 ㅋ

너무 글자책 마이 읽지 마세요.

머리에 지진 나요. ㅎ

 

약초밭 회원여러분.

울아들이 모경찰서에서 공익근무중입니다.

지난 6일 월욜 폭염에 선풍기를 얼굴에 대고 낮잠을 자다가

안면마비 증상이 와서 혼쭐이 나고 있습니다.

젊다고 생각 없이 행동하면 얼굴 돌아가요.

샘님이 침 놓고 약 맥여서 고쳐주시는 중입니다요.

입추에 들어서도 막바지 여름에 화팅들 하시고 건강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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