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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제야 감사인사드리네용^^2012.07.14 03:54 저번주부터 봉사활동 갔다 수요일에 집에들어와보니 문앞에 한의원박스가 두둥~!! 자리를 잡고 있어 깜놀했어용^^ 저번주 목요일인가 금요일에 우체국택배기사님 전화가 와서 일단 키번알려드리고 안에 넣어주세요~라고 하고는 이상하넹~ 택배올게 없다 했더니~~ 쌤이 아주 좋은 선물을 보내주셨더라구용^^;; 오랜만에 저희 신랑이 지방현장에 일이 조금 생겨 내려간다고해서 저도 살짝 옆길로 후다다닥~ 가방싸서 시우랑 고고싱 했거든용^^ 시우낳고 키우고 하느라고 전화만 드리고 못가던 곳이여서 이참에 고고싱==333 했네용^^ 울시우 그곳에서 완전 귀염둥이 재간둥이 됐어용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얼마나 좋아라 하시던지... 지도 예쁨 받는건 아는지 저한텐 꼬마악마이면서 그모습은 어디로가고 완전 천사시우짓하고 ;;;;;; 누굴닮아서 이리 여우짓을 하는지;;;; 일주일있다가 왔는데 어르신들이 못내 섭섭해 하셔서 정이 많이 그리우신듯;;; 어르신들은 그져 말동무해드리건데도 많이 고마워하시고 좋아라 하시네요 무조건 다 맛나다고 하시고.......
젖떼고나서 오히려 밤잠을 푸~욱 자주는 시우덕에 저만의 시간이 조금씩 나네요^^;; 재워놓고 책도 보고 웹서핑도 하고 신랑도 야간작업땜시 코고는 소리도 없고....^^ 주신책 잘 읽을께용 ~~ 쌤~!! 역시 책은 잡으면 놓을수가 없는 매력이 있는듯 해요~~ 빗소리와 잔잔한 음악과 은은한 커피한잔의 향기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심신의 평안의 시간인듯;;;;; 내일아침이면 또다시 찾아오는 시우와의 전쟁은 잠시 잊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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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다 누구 닮았겠노. ㅋㅋ
가끔 이쁜 사진 눈팅시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