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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마녀-가지가 왔어요...통통하고 매끈한.2012.06.22 10:37 식탐마녀- 맛좋은 가지가 왔어요. 가지가....
우리집에서 늘 해먹던 방법은 흐늘흐늘 질척 가지. 식감이 별로라서 난 그거그랬다. 만드는 방법이 쉽냐면 뜨 그것도 아니다. 우선 쪄서. 젓가락을 찔러가며 쭉쭉 찢어서 양념에 식초치고 무치는것이다.-가지무침.
통영 가서 포트럭파티에 참석하니 예쁜 선생님이 굴튀김과 가지구이를 해오셨다.
둥글둥글 잘라서. 소금에 절이지도 않고 (귀찮고 바쁘다) 그냥 기름 약간에 지져서 (갱상도말로 꿉어서) 양념간장 위에 솔솔 뿌리면 그게 다!
호박도, 그렇게, 무지짐도 그렇게...해먹을수 있다.
갱상도 총각이 음식을 . 따사주이소...-.- 끼리주이소....-.- 대파주이소....-.- 식당주인이 파란 대파를 주었다는. ㅋㅋ.
아래 사진은 병에 걸리자 다때라치뿌고 마. 살림살이에 들어간 남자분께서 만든 장독대. 집짓기부터 살림 간장 된장 김장. 막걸리까지 담그는 장인. 내가 남동생으로 접수완료!
우아사들 데불고 통영 한번 뜨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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