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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백일입니다.2012.03.30 12:40 눈에 띄는 백일의 기적은 없지만 많이 자라긴 한거 같아요.
요즘 한창 뒤집기에 재미(?)를 붙여서 틈만 나면 뒤집습니다.
기저귀가는 중에도 하고 자다가 새벽에도 마구 뒤집습니다 ㅜ.ㅜ
어제 저녁엔 1시에 잤는데 4시 반쯤 소릴 질러서 일어나보니 뒤집어서 놀다가 힘빠져서
나를 어떻게 좀 해줘~ 라는 신호더라구요.
젖먹이고 더 재울려고 한시간을 노력해도 실패하고 결국 6시에 남편이랑 교대~
그래도 안자고 버티더니 좀전에 잠들었습니다 지금 시간은 낮 12시가 넘었습니다 -_-;
저녀석 가졌을때 산삼을 먹은것도 아닌데 왜저리 기운이 넘치는걸까요.
잠은 모자라고 머라칼은 숭숭 빠지고 저녀석을 콱~ 하다가도 한번 웃어주니 또 맘이 바뀝니다. ㅎㅎ
어디 아픈데 없고 건강하게 자라준거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헤헤
뱀다리 : 오늘 별명이 하나 더 붙었습니다. 남편이 아침먹다 우리 아들은 [잠영]이다!! 라는 겁니다 잠영이 뭔데? 그랬더니 [잠은 영감]이랍니다. 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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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별탈없이 건강해서 다행이네
잠영이라 ㅋㅋㅋ 별명 멋지심 ㅋㅋㅋ 축하해 둘이서 조촐하게 파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