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는텍스트는. 시사IN. 경향신문.입니다,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들의 땀과 수고가 항상 측은지심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환쟁이가 나랏일에 년 25만원을 쓰는 것은 역사적채무에 대한 '빛 갚음'입니다.ㅋㅋㅋ.

전라도닷컴은 전라도에 있을때 주변에 굴러다니는 것을 얻어서 본적이 있습니다.

잡지의 구성이나 디자인이 참 정갈합니다

이 정갈함은 전라도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방외지사들과의 만남. 먹거리 찾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곤 했습니다.

오늘 아침 전라도닷컴이 이유명호님의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제게 도착했습니다.

강화도에서 받아 본 전라도닷컴...

'고향은 낙향이 아니라 금의환양'이라던 경구가 책장에 묻어있습니다. 

참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뻔지르하고 빠다냄새나는 그림이 아닌

척척한 전라도 그림 만들어 가는데 자양분으로 섬기겠습니다.

몽피-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