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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2012.02.29 10:24
드디어 봄인 온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겨울은 뭐 그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미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곁에 머무르지 말고 어서 가버리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인생에도 갖가지 겨울들이 있는데 뭐 일에서의 겨울, 연애에서의 겨울들. 견뎌야 봄이 오겠지만, 그냥 보내버리고 모른척 해버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러고 있는지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거나 내일이면, 꽃피는 3월이 시작되고 봄이고! 봄봄봄! 거기다 쉬는 날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삼일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고민할 틈도 없이 마구 신이 납니다.
우리가 겨울을 견디었나 싶게 어느새 찾아온 봄이 고맙습니다.
이곳도 제게, 이곳에서 저도 봄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하
여러분도 즐거운 봄 맞으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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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기도는 어때?
강화 낑겨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