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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2012.02.23 14:43 안녕하세요. 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 최영선입니다. 어리숙하게도 들떠 살며 몇년을 지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얼마전, 제 친구가 자궁근종 수술 때문에 선생님 병원을 찾아갔을 겁니다. 그 핑계로 선생님 얼굴도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으나, 존경하는 것과 친근한 것은 좀 달라서 머뭇거리게 되었지요. 책으로 인연을 맺었으나 수다의 시간이 길지 않았던 지라 뜬금없는 방문이 망설여지더군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인사는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는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치유 받았다라고 말하더라고요. 친구의 언니는 한의원 방문을 반대했었는데, 선생님을 뵙고는 팬이 되었다는... 약도 지었다네요.ㅋㅋㅋ
친구는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중입니다.
늘 산처럼 건강하세요. 멀리서나마 어쩌다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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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푠하고 여태 잘살고? 흐흐
우리 동네 호남식당에서 내가 밥사주며
그대 책에 표사 써준것 같은데...
그게 벌써 오래되었구마이.
나도 기억 안잊고 어디선가 씩씩하게
명랑하게 용감무쌍하게 세상과 대적하는
그댈 기억해.
마포 지나가다 들리슈~~~나 살아있는동안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