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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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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보고. 합니다

2012.02.10 16:01

은수 조회 수:1060 추천:110

날이. 너무. 추우니. 꼼짝하긴. 싫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고. 짱굴. 글리다가 일을. 저질렀다. 나꼼수. 비키니. 사탤. 보며 울엄니랑. 한얘기 " 으이구. 고기. 한점. 놓고. 동네. 개들 쌈질. 하는 꼴덜. 하고. 있네" 그동안. 나 꼼수. 못마땅해서. 똥배. 앓이하던. 존재르. 빗데서. 하시는 말이다 요새. 봄에. 입을. 옷을. 만드느라. 3일. 내내. 광목늘. 사다. 삶고. 말리고. 두들겨서 재단을. 하고. 꼬매서. 만들어. 놓으니. 너무. 밋밋하다 만날. 엄한데다. 수만. 놓다. 이번엔. 내. 옷에. 수를. 놓기로 하고. 밑그림을. 그렸는데. 발로. 그려도. 이거.보단. 나을. 거란 울엄니의. 퉁이. 이어진다. 난. 수놓을때. 이. 밑그림. 작업이 젤로. 어렵다. ㄱ그리고. 지우길. 반복하다보니. 옷이. 점점 걸래가. 되간다. 주변은. 어느새. 난장판이. 되가고 " 얼씨구. 미친년. 꽃다발. 마냥. 이게. 뭐여. 멀쩡한. 옷에 구그리고. 가이그리남.!" 밑그림 잘안되지. 반지고린 다. 늘어. 놨지. 내가. 봐도. 미친년 꽃다발이다 근디. 울엄니. 욕인건. 분명한데. 참. 거시기. 하게 하신다. ㅋㅋㅋㅋ어찌어찌. 완성한. 밑그림에. 엉성하나마 열심히. 수를. 놓으니. 봐줄만하다. 현제. 진행형인 내. 옷은. 언제. 완성될지. 모른다 겨울동안. 배가. 내가. 생각하기엔. 쫌. 들어갔고 미칠듯. 날뛰던. 식욕도. 이제. 조금씩. 안정. 되고있다 내안에. 잘했던 분노도.가라. 앉고. 있고. 좀. 인간이 말랑말랑해지고. 있다. 여전히. 밖으로. 나가긴. 싫어도 추워도. 해가. 나는날은. 커튼을. 젖히고. 혼자.해바라길 한다. 덕분에. 심하게. 날괴롭히던. 햇볕알러지도 좋아졌다. 내가. 잘. 모르는. 사이. 내몸은.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요새. 식욕에. 대한. 생로병사. 프롤보고 깜짝놀라고. 거기. 나오는. 사람을. 보며. 마음이. 안좋았다 그사람들이. 불과얼마전의. 내모습.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른게. 어떤건지몰랐던. 내모습이었다. 전엔. 그런. 사람들. 보면. 나나. 당신들이나. 의지. 박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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