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셔요??*^^*

이쁜이 섹쉬 여신 만트랍니다. ㅋㅋ

이게 얼마만에 남기는 글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내일은 간만에 가는 우아사 번개라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띄고 있네요!

궁주님과 우아사라는 좋은 인연을 맺게 된것이 올해로 근 10년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20대 초반의 철딱서니 없던 만트라도 벌써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째 하는 짓이나 생각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

아직도 우울한 날씨만 되면 싱숭생숭 맘이 들뜨고 눈물이 나고

금요일밤에 화려하게 꾸미고 술먹고 산다는 이야기이지요. 우하하하~~~

그러나 그 10년동안의 저에게 일어난 변화의 시작은 제가 감히

이 약초밭 덕분이었다고 말할수 있을거 같아요.

항상 제자신이 못난 사람이라고 스스로 감옥을 만들고 움츠러들어

시간만 흘러라 흘러라 살아더랬지요. 하지만 궁주님과 아름다운 우아사 여신들이

제게 항상 이쁘다 섹쉬하다 걸어준 주문덕분에 진짜로 제 자신이 아름다운 여신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요.

내일은 부족하나마 제가 조금씩 배운 댄스를 같이 즐기면서 추어보려구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가 생각하는 댄스는 살아있음의 증거. 제사의식의 절정.

잠시 떠나는 숲언니의 멋진 행보. 그리고 나머지 우리 우아사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며 열심히 흔들어 보자구요^^

그럼 내일 안오면 다들 후회할꼬야~~~

내일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