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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2.02.08 13:59

연꽃밭 조회 수:1106 추천:113

이제 조금 맘의 여유도 생깁니다.

 

첨에 애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난감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신생아는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잔다는 말은 대체 누구집에 해당되는 이야긴지

 

은후는 낮잠도 거의 안자고 밤에도 안자고 -..-''''

 

오줌은 조금만 싸도 자지러지게 울고

 

젖은 툭하면 깨물어서 상처생기고 유선염도 걸리고

 

그나마 30일이 좀 지나가니 자리가 잡히더라구요. 이틀에 한번꼴로 낮잠도 좀 자고

 

밤에는 3시간 간격으로 먹고 낮잠도 30분정도 자주고

 

잠시지만 모빌보면서 혼자서도 놀아주네요.

 

12시 넘어서 자는 버릇만 어떻게 좀 잡으면 더 좋아질거 같아요.

 

새로 안 사실인데 신생아가 방귀를 정말 많이 뀐다는거!!! 더 신기한건 냄새가 어른 못지 않다는거 -_-;

 

가끔 남편이 은후한테 야~ 니 밤귀냄새 너도 맡아봐라~ 하면서 부채질로 애한테 날아가게 할때가 있습니다.

 

눈 동그랗게 뜨고 흠칫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본인꺼 냄새 독한건 아는거 같습니다.

 

 

뱀다리 : 최근에 느낀 엄청난 공포~ 하루종일 징징대고 안자다가 겨우 낮잠 재웠는데

 

10분정도 뒤에 뒤통수가 뜨끔거려 돌아보니 눈 동그랗게 뜨고 절 주시하고 있는 은후랑 눈마주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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