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짝퉁 꽁지머리 ㅋㅋ

2012.02.03 12:23

약초궁주 조회 수:1753 추천:155



딸에게서 온 문자와 사진.

 

엄마. 숙희이모 꽁지머리 길렀넹.

엄마 머리 풀어헤친거랑 똑같애. ㅋㅋ

 

 

숙희에게 사진을 전달하니

언니. 나 짝퉁 명호야. ㅋㅋ 답문이 왔다.

분장실에서도 그러더란다.

이유명호 샘이랑 같은 패밀리들은 표식을 하나보다고.

 

숙희는 저 꽁지머리를  대화하면서

배배꼬고 가지고 논다.  즉 그루밍 털고르기 하는것처럼

셀프 애무를 해주고 있다.

 

 

여성과학자의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물에서 나왔단다.

 

유선형으로 몸의 털은 빠졌으나.

아기가 붙들고 매달릴수 있게 머리털은 남아있단다.

 

물에 고개를 숙이고 조개잡고 고기잡다가

허리를 펴서 고개를 쳐드는것이. 콧구멍으로 숨을 쉬기휘해

..물에 빠지지않게 직립보행한 이유란다.

 

머리털.  만지고 쓰다듬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어릴때 엄마 품에 안겨 머리 감던 추억

미용실에서 머리감겨주면...좀 오랫동안 해주면 좋겠다. 그런 순간.

기분좋지 않았던가.

 

얼굴만 소중하다 말고 머리털도 애무가 필요하다고

이 연사 부르짓는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6 [re] 쏘쿨의 로션선물(수제품) [2] file 약초궁주 2012.02.14 1602
1635 책 잘보고있습니다 [1] 박효정 2012.02.13 1020
1634 미친년. 꽃다발. 완성작은. 삼삼합니당 [1] file 은수 2012.02.12 1113
1633 다시 사랑한다 말할수 있을까? All is well... [12] 숲^^ 2012.02.11 1038
1632 근황보고. 합니다 [1] 은수 2012.02.10 1060
1631 간만에 글 남겨요^^ [1] 만트라 2012.02.10 913
1630 뉴스타파 너무 이~~뻐! (정재권 칼럼 펌) 약초궁주 2012.02.10 1151
1629 이번엔 김갑수 문화평론가의 말을 들어보자 (한겨레펌) [1] 약초궁주 2012.02.10 1869
1628 조한혜정 왕언니의 말씀! (한겨레 펌) [1] 약초궁주 2012.02.09 1047
1627 추억으로 가는 밥 사랑 [2] 화양연화1 2012.02.09 1514
1626 ^_^ [2] 연꽃밭 2012.02.08 1106
1625 토요일 밥에 막걸리 먹으러 와~ [5] file 약초궁주 2012.02.08 1477
1624 가슴 터지도록 송경동 정봉주 나와라!!!! [3] 약초궁주 2012.02.07 1802
1623 비키니 논쟁 [5] 빛방울 2012.02.07 937
1622 그곳이 바로 내 고향~~마포! [5] 약초궁주 2012.02.04 1316
» 짝퉁 꽁지머리 ㅋㅋ [2] file 약초궁주 2012.02.03 1753
1620 어떤 고시남과...늦깍이 이순신. [6] file 약초궁주 2012.02.01 1082
1619 조각. 이불 [2] file 은수 2012.01.31 1287
1618 나는 인간이 [2] 랄라 2012.01.30 1029
1617 새해. 내 몸을 바꾸는 명약-여의도타임즈 ㅋㅋ [4] file 약초궁주 2012.01.27 116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