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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남자~~2012.01.12 14:53
좀 떨어져서 사진을 찍으려니 갑자기 어깨에 팔을 두르며 잡아당기길래. 놀래서..살짝 어색하고 쑥스러운 나. ㅋㅋ.
그의 조증 경박함. 난 너무 이해가 된다. 나도 흥분에 다혈질에 심장이 늘 두근두근 빨리뛰고 허둥대고 성질 급하고 덜그럭 거리기 때문에 소양인 같이 보이는 봉도사. 허전하다. 보고싶다.
어제보니 나꼼수일행이 미국갈때 비지니스 탔다고 난리. 공지영 샤넬백 맸다고 비난이 자자하던데.
아들하고 토론했다. 아들은 그렇게 꼬투리 잡으려고 혈안이 되었는데 왜 먹잇감이 되느냐고. 좀 조심하지 라고 지당한 말씀을 하신다.
나는 ..생각이 다르다. 나꼼수팀은 초청을 받았고. 비행기표도 포함되었는데 업그레이드 까지는 자기네 돈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것. 떠나기전 살인적 스캐줄에 떡실신해서 비행기 탔으니.
비지니스석은 그들에게 <병실>에 입원한 시간이다. 몇시간이나마도 그들이 좀 편하고 쉬었다면 덜 미안하다.
그들은 거기서 받은 강연료등으로 오큐파이 월가에 피자 100판인가 사돌렸고. (적어도 오천불?) 돈을 남겨서 미주교포조직화에 기부하고 왔다. 아무나. 생각할수있는 통이 아니다.
지적이고 열정적이고 정의롭고 무욕하고 자존심이 드높아야 할수있는 애국적 전사 중년 남자 아이돌.-F 4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길 빈다.
12월 31일 마지막으로 잘한일 한가지는 민변과 나꼼수가 만든 <쫄지마 프로젝트>에- 쪼매 기부했다는거. 누군가 나대신 우리대신 민주와와 사회정의를 위해서 감옥에 간다면 도와야 하니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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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쪽팔리다. 그동안 번돈 어디다 다쓰고 샤넬백 하나없ㅇ;
가격 못밝히는 백들고. 업그레드 타고 흙''이라고 했다는디.
공작가의 책은 총 집계로 곧 천만부 돌파예정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