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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추천하는 영화 한 편 '미션임파서블4'

 

이유 : 간단합니다. 재밌습니다. 액션오락물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야~~ 라고 우리 친절한 톰아저씨(톰크루즈 올해 50살, 꺄~ 이 형님 너무너무 멋져!!)와 IMF(Impossible Mission Force)팀원들이 화끈하게 몸소 실천하며 보여줍니다. 이미 엄청난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추운날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이 지불한 입장료와 시간을 할애한 것에 충분히 보답해주는 영화입니다.  

 

미션임파서블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 하나 링크겁니다.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4373761247691008

 

 

정말 보지마세요~~라고 말하며 말리고 싶은 영화 '마이웨이'

 

이유 : 간단합니다. 재미없습니다. 스토리도 엉성, 인물들도 엉성(주인공 장동건, 오다기리 죠 매력없습니다. 그나마 조연으로 나온 김인권이 그나마 낫습니다...정도라고 할까요? 판빙빙은 왜 나온거니? 너무 어이 없더라.)하니까요. 볼만 한 것은 이미 영화 개봉전에 공개한 동영상 하일라이트8분이 전부입니다...라고 말하면 너무 잔혹하지만... 정말 이 영화 '마이웨이'는 아마도 참담한 실패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개봉했다 엄청 욕 먹은 '제7광구'의 길을 걸을 것 같군요. 역시 영화의 기본은 첫째도 스토리, 둘째도 스토리, 셋째도 스토리 입니다. 제작비, 규모, 촬영기술은 결국 그 다음의 얘기입니다. 일각에선 마이웨이가 무슨 친일파 영화다 아니다 말이 조금 있던데...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친일이다 아니다는 그건 뭐 보는 사람들 개개인의 성향일테니..관심없고..) 중요한 것은 영화가 재미가 없다입니다.

 

강제규 감독님은 상업영화 감독이고 이 분이 존경하는 분은 스티븐 스필버그 입니다. 강제규 감독님은 상업영화를 만드는 분입니다. 상업영화의 성패는 우선 영화가 재미있다, 재미없다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단추인 재미, 감동면에서 이 영화 마이웨이는 실패했습니다. 처참한 실패입니다.

 

열심히 만들었다, 추운데서 배우와 제작진들이 고생했다...한국영화의 기술적 진보다...일본 관계자들이 이 영화를 보고 도저히 일본에서는 만들수 없는 수준이다..라고 아무리 얘기를 해 봐도 결국 이런 상업영화의 가치는 재미있다, 재미없다...가 첫 번째 입니다. 마이웨이는 재미없다 입니다.

 

실은 개봉 전 부터 마이웨이에 대해서 우려하는 몇몇 기사가 나왔었지요. 아니나 다를까...어제 개봉 후 마이웨이에 대한 입소문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제가 봤던 개봉관(강동롯데시네마...퇴근하고 운동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영화를 봤건만....)에서도 사람들은 감동받은 사람보단 이거 뭔 영화가 이래? 등...이런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영화 마이웨이는 보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립니다. 재미없는 영화, 스토리가 부실한 영화는 쓴 맛을 봐야 더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더 재밌고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겠지요.

 

영화 마이웨이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 링크합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4103&idxno=519513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122012055058004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2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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