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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야 넌 어떻게 세상에 왔니?2011.12.20 13:16
하하하.
함박 웃음 띤 얼굴로 아기를 안고 들어선 미영님.
....선생님...손만 잡고 잤는데 애기가 생겼어요. #@$%^&*(
머리부터 난소까지 피곤하여 겨우 두달에 한번씩 월경을 하던 그녀가
멋지게 배란을 하고 자연임신을 했다.
소원대로 또 자연분만 잘 낳더니 자랑삼아 농담을 던진다.
...애기가 다 알아. 밤에 엄마아빠가 뭔일을 했는지 다 알아..
손만 잡고 잤는데도 초강력 뽄딩으로 세상에 나온 지 오개월.
침착한 얼굴로 나들이에 의젓한 모습이다.
하루 종일 크리스마스 빨강 꼬깔모자 애기덕에
행복하고 훈훈하다.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나 잘살았네...끄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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