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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선수의 외꺼풀눈의 아름다움 최고~2011.11.16 10:32
동생들 ---간만에 만났는데 이 친구들 얼굴이 팽팽하다. 눈가 잔주름 없어지고 코도 어째 살짝 높인듯 산근과 미간에 주름지던것이 좌악 펴졌다.
사촌끼라 사이좋게 같은곳에가서 펴고 밀고 한모양이다. 언니인 나만 왕따시키고 ㅋㅋ 뭐 오세훈과 나경원과 김윤옥 영부인도 같은 병원 다닌다니...당연히 단골이 그럴수 있지.
아참. 단골이란 말의 어원은 당골! 동네마다 있는 마녀. 무당집을 들락거리는 당골에서 유래한거다.
동생은 자기팔자탓을 미간과 콧잔등 산근에 자글자글 어려서부터 찡그려진 잔주름 탓이라 여기곤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은것이다.
얼굴을 펴고 콧대를 세우니 미모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관심또한 증폭되어 엄청 화려한-예를 들면 빤짝이가 들어간 펄화장에 빤짝이 의상을 즐겨입는다. 겉으로 뿜어나오는 묘한 에너지.---세상살이를 헤쳐나갈래면 영빨 공부빨 기도빨도 좋은데 이 녀석들은 옷빨 화장빨에도 몹시 집착하는듯 하다.
``언니는 그대로 사셔유. 걍 지성미 흐르니까 여도사로 보여. 우리는 젊은척 안하면 바로 직장에서 왕따니까 발버둥 이렇게라도 쳐야지 뭐...
우리나라는 쌍카풀에 집중하고 아랍사람은 코수술. 그럼 브라질은 요즘 유방수술이 대세.
서양인들의 시각기호에 맞게 전지구인들이 몸과 미의 변화를 꾀하고있는데 (마이클 잭슨이 예) 난, 김연아 선수의 외꺼풀 눈매가 고혹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그녀가 길이길이 자신의 눈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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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이르러 치료가 아닌 몸의 조작까지 서슴지 않는 극단적인 세태가
되어버린 감이 있다. 앞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것이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
흰머리털을 염색하여 검게-젊어 보이게 하는 일을
언제쯤 멈추어야 할지 나도 고민이 된다.
화장-변장-환장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