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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환자가 울고갔네ㅠㅠ2011.11.11 15:22
설마 이렇게 오래 섹스리스로 살 줄알았나. 임신해서부터 조심하라길래 다들 그런가 보다 서너달 남편의 요구를 번번히 기피하던 게 상처가 되었나보다. 출산후에도 ,육아에 시달리다보니...도로 회복이 안된다. 아기를 가운데 두고 서로 포기한채 잠든다. 이젠 안떨어지는 아기때문에도 못한다고 핑계를 대고있지만. 요구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화가 치민다. 눈물이 난다. 버림받은 느낌이다.
~~~~선배님들 지혜의 답글 부탁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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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게 한다. 더 울어도 된다고 지지해준다.
나중에 꼭 읽어보라며 꼬깃 메모를 해준다.
남자섹스탐구생활 만화책-홍승우의 야야툰.
치사해도 자존심따위 버리고.
일단 맛있는 반찬으로 전화로 꼬셔서 집에 일찍 들어오게해라.
같이 술 반주로 딱 반주정도...
야한 비디오 같이 보면 금상첨화.
먼저 샤워해놓고 젖은 머리칼에 향수 수줍게 뿌려둬라.
옆에 붙어서 어깨도 다리 허벅지도 주물러줘라.
성급히 손이 그곳으로 가면 안된다. 절대!
오직 피곤한 남편을 회복시키고 편하게 해주는 노력만하다보면
더큰 수확을 얻게된다.
'앗...아기는 엇다 좀 맡겨두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