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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2011.10.28 21:06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 달 전쯤 가슴 고민으로 찾아뵈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이렇게 여기 게시판에 글로 쓰려니 많이 쑥쓰럽네요~
그때 정말 용기를 내서 말을 꺼냈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고 들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처럼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 확신할 순 없지만 그래야 조금 덜 후회할 것 같아요.
게시판에 보면 선생님이 해주신 선물(한약)을 먹고 조금이나마 나아지셨다는 분도 있던데 이 분은 특수한 경우이시겠죠~?
사실 저는 친가 고모님 중의 한 분이 저와 비슷한 가슴을 가진 분이 계셔서 유전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물론 외가 쪽은 아니지만.. 아니면 어릴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게 영향을 준 걸까요?...
조금 더 어릴 때 이런 고민을 하지 못한 게 많이 아쉽고 후회가 되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며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 마음을 정비하고 내일 한의원으로 찾아뵐게요^^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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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서 워쪄지...신경써쭸어야 했는디.
다음엔 꼭 기억해서 요기조기 골고루 침 마니 맞게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