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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을 뉴스에서 봤다는....,ㅋㅋ2011.10.21 17:25 신랑이 뉴스를 봤다네요. 박원순변호사와 한명숙전총리가 마포엘 방문했는데, 한달음 뛰어들어가 박원순변호사와 악수하는 여자가 있었다는! 꽁지머리 휘날리며 키 작은 한 여자. 그 여자가 명호샘이더라. 야~~ 갈수록 명호샘은 너 같다. 어딜 여보 그분처럼 훌륭한 분을 나 같은 사람한테 찍어 붙여? 야~~ 좋은 걸, 좋아하는 걸, 자기가 옳다고 믿는 걸 보면, 주체 못하고 방방거리는 모습은 너랑 똑같더란 말씀! 뭐 그런 의미라면 인정! 그래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다 우리는. 약초밭에 널렸다. 명호샘 2세, 3세, 4세들....., 다들 좋은 것은 좋다, 싫은 것은 싫다라고 한마디씩 하는 똘끼 있는 여자들이지. 야~~ 너는 똘아이라고 놀리는데, 명호샘은 늘 그런 똘끼있는 내가 좋탄다. 나도 그래서 명호샘이 조코.
암튼 이 장면 못봐서 나는 아쉽다. 하지만 눈에 선하다. 촐랑촐랑 방방방 뛰어대는 명호샘이. 그런 모습을 그리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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