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사람꽃을 만나고나니 기운이 난다.2011.08.20 22:37 오늘 구슬꿰기를 빙자한 번개....
두달만에, 사진강좌이후 만난 그대들.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아들 딸들 데리고 나타나서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을 보니..맘이 너무 좋다, 좋아.
두시간동안 적어도 한개씩은 자기것도 만들고 자식것도 내것도 만들어 선물해주고간 그대들 너무 이뽀이뽀,
정말 환타스틱한 묵사발 김치말이국수 잔치국수 황태콩나눌국밥..비빔밥 모주. 난 별로 자랑할게 없지만 마포의 음식점들은 마구 자랑하고싶다.
바로 옆에 개업한 한옥 카페. 우리 일정에 맞춘것처럼 정취있고 널찍하고 커피맛도 그윽하다.
여자들의 놀라운 특징! 골고루 시켜서 나눠먹기 짱, 이것은 광장한 미덕이라고 생각해. 어디든지 모인 사람들을 다 먹이는 리더쉽..칭송받아 마땅하지 않은지.
찐한 허그를 하고 지하철로 버스로 흩어져 돌아왔는데도 웬지 기운이 나고 평화롭다.
사람꽃 그대들이 같이 놀아줘서 행복하고 고맙다. 내 맘 알쥐??? 하트뿅뿅!!!!
댓글 7
|
|||||||||||||||||||||||||||||||||||||||||||||||||||||||||||||||||||||||||||||||||||||||||||||||||||||||||
콩테 강의를 할예정.
다시 그림놀이 해보자.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예술가 선생님에게 배우는지
여러분도 경험해봐야지.
스케치북을 앞에 놓고
콩테 잡은 손을 우아하게 아스라히 들어서
이 선이 저멀리 우주에서 와서
여기 스케치 북을 스치고 지나가듯이
이렇게...으음...이렇게...그려보세요.
이런 말을 어디가서 들어볼텐가.
섹쉬한 이룸 선생
오늘 이마타박상 미모기스안가게
잘보살피삼. 밤에 욱신거리고
아플것인디...우짜쓰까